번역: 박 영 민

이 글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 2009년 12월호에 실린 내용을 번역한 것입니다.
스티브잡스와 제프 베조스 같은 세기적 혁신가는 태어나는 것인가?  아니면 조직에서 키울 수 있는가? 많은 경영자들은 이에 대한 답을 찾고 싶어한다. 
이 글에서 브리검영 대학교의 제프 다이어; 인시아드의 할 그레거슨;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클레이튼 크리스텐슨은 혁신적인 기업가가 전형적인 일반 경영자와 어떻게 다른지 밝혀낸다. 그들의 연구는 가장 창의적인 경영진을 구별하는 5가지 "발견 스킬 (Discovery Skill)"을 보여준다: 연결하기(Associating)는 겉보기에 관련이 없어 보이는 질문, 문제 또는 아이디어를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방향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질문하기(Questioning)를 통해 혁신가는 현상유지 편향에서 벗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할 수 있다. 관찰하기(Observing)를 통해 혁신가들은 고객, 공급업체 및 기타 회사의 활동에서 작은 행동의 세부 사항을 주의 깊고 일관되게 살펴봄으로써 새로운 업무 수행 방식에 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는다. 실험하기(Experimenting)를 통해 그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경험을 시도하고 새로운 세계를 탐험한다. 그리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과의 네트워킹 (Networking)을 통해 근본적으로 다른 관점을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