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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서비스혁신과 혁신경영시스템

글쓴이: 박세훈 박사, 이노베이션포럼 운영위원

인공지능(AI), 특히 생성형 AI의 등장은 기업 혁신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흥미롭게도 최고경영자들의 기술 수용성은 이전보다 향상되었으나, 이것이 조직 전체의 혁신 역량으로 이어지지는 못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많은 기업이 AI 도입 후 파일럿 단계를 넘어서지 못하는 이유는 기술 자체의 문제가 아닌, 조직 내부에 존재하는 새로운 불균형 때문이다 .본고는 이러한 현상의 핵심 원인을 'AI 격차(AI Divide)'로 정의한다. AI 격차란 단순히 기술 활용 능력의 차이를 넘어, AI를 협업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효과적으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역량의 차이를 의미한다. 이러한 격차는 개인의 심리적 장벽에서 시작하여 팀의 협업 패턴을 분열시키고, 종국에는 조직 전체의 '전략-실행 격차'로까지 이어진다. 본 기사에서는 AI 격차가 조직 내에서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다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법으로 '협업 중심의 AI 혁신경영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자 한다.